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연계형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연계형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타지역의 우수농장의 선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탑(TPO)과채 프로젝트 사업을 멜론분야와 딸기분야에서 추진하여 품질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소득을 증대하고, 맞춤형 딸기·멜론 생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있다.
 

멜론분야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추진하고, 딸기분야는 2014년부터 금년까지 추진하여 농촌진흥청 단지평가에서 춘향골수출멜론영농조합단지가 2013년에 우수단지로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원협딸기공선출하회가 우수단지로 선정되었으며, 품질평가회에서도 다수의 농업인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탑과채(멜론, 딸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연6회 이상의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연3회 이상의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탑과채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에 인근농가를 참여하게 함으로써 탑과채 생산기술을 확대 보급하도록 하여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켰을 뿐만아니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농업대학 및 강소농교육과 연계하여 탑과채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도록 하였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탑과채 생산기술을 토마토, 수박 재배농가에 적용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적립된 기술과 타시군 추진사례를 도입함으로써 탑토마토, 탑수박을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