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코엑스 제9회 우수급식산업대전 남원 친환경쌀, 멜론, 곤달비 등 성황리 홍보-

▲“남원 친환경 명품 농산물” 우수급식산업대전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변 환경오염원이 가장 낮은 농업중심의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 요천의 천혜 자연환경으로 금지, 대강 등 해발 70m의 평야부에서 대산, 사매, 보절, 산동 등 중산간부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해발 700m의 고랭지의 전국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기후여건으로 연중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그동안 남원에서는 친환경 쌀, 딸기, 오이, 감자, 상추, 토마토, 멜론, 포도, 복숭아, 사과, 버섯류, 애호박, 피망, 파프리카, 곤달비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관내 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추진해 나오고 있다.

▲“남원 친환경 명품 농산물” 우수급식산업대전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남원 친환경쌀은 서울 금천구 등 전국 친환경쌀 공모에 남농영농법인이 선정 대도시에 공급하고 있으며, 남원 친환경 원예농산물은 지난해 전북권에서는 최초로 서울시 학교급식과 영양 플러스 공급사업에 남원원협이 선정되어 서울 대도시에 공급해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우수급식산업대전』에 남원원협과 친환경쌀 전문단체인 남농영농법인, 친환경 유기농곤달비 지리산산야초영농법인이 참가하여 친환경 포도, 멜론, 쌀, 콩 등 잡곡과 유기농 곤달비 등을 출품 전시해 전국에 남원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알렸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쌀, 딸기, 배, 곤달비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친환경농산물 농촌 체험을 추진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등에서 금년 상반기 동안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1％가 많은 9,870여명이 다녀가 친환경농업에 대한 필요성과 남원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는데 발벗고 나왔다.

시에서는 금번 우수급식산업대전 참가를 계기로 전 국민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확대 필요성과 남원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하여 전국에서 제일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