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 포도가 무가온 재배로 수확 출하 시기를 앞당기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고랭지 벼농사 대체작목으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하고 농가소득을 위해 무가온 2중 시설재배사업 지원으로 흥부골 포도 수확 시기를 앞당겨 출하 하고있다고 31일 밝혔다.
남원시 아영면은 해발 450~550m의 준고랭지로 포도재배 적지로 판단하고 15여년 전부터 벼농사의 대체작목으로 논에 포도재배를 하기 시작하여 현재 130ha에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도 출하시기를 앞당기기 위하여 2중 무가온 시설재배와 온풍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현재는 50ha에서 조기재배로 10a당 1,500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어 일반 노지 재배보다 135%소득을 올리고 있고 노동력 분산 효과도 있다.
흥부골 아영 포도의 재배기술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그동안 주요시기별 교육과 현지연찬 농촌진흥청 탑프루트사업 참여하여 전국단위 품질평가에서는 대상을 차지하였고 주요 공판장마다 최고의 시세를 받고 있다.
올해는 수입농산물 체리 망고등과 견주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지 않도록 작목반별 사전 출하교육을 실시하여 당도와 착색등을 품질검사로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위해 매진하고 있다.
어느해보다 기상이 좋아 최고의 작황을 유지하고있는 흥부골 포도는 7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9월하순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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