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다수확 쌀을 생산하기 위한 양질미 연구모임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가 맞춤형 품목별 전문교육을 년중 계획으로 희망농가에 대하여 실시하고있다.

농업기술센터 직할 농민 상담소에서는 올해 정부 수매 품종이 변경됨에 따라 7월 21일 고품질 다수확 쌀을 생산하기 위한 양질미 연구모임 교육을  7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기후 변화가 심하고 그에 따라 외래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벼 본답관리 물관리, 시비관리, 조생종 목 도열병 방제 및 도복방제등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비료의 단한번 시용 확대로 절대 추비시용 금지를 회원들에게 주지시켰다.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 "올해 추곡수매 계획을 소개 하면서 전국최초로 도복벼에 대한 수매을 하지 않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소비자가 찾는 남원쌀을 생산하겠다." 고 밝혔다.

양질미 연구모임 회원들도 "관행농법을 버리고 교육에 참여해 남원쌀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도록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