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민상담과 영농현장 기술 보급을 위하여 주1회 전직원이“영농정보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담당 주간 회의를 농민상담소에서 진행한 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과수농가 및 축산농가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난 3월 운봉을 시작으로 17개 읍면 중 7개읍면을 순회하며 마을 구석구석 영농 정보의날을 운영하였으며 병해충 방제 및 태풍 피해로 농작물 수량감소 방지를 위하여 각 농민상담소에서는 앰프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과장 이환중)는 최근 문서작성 및 공문처리 등 사무실에서 처리해야 하는 업무량이 많아 신규 지도사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기술 보급 등 농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현장지도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생생한 농업정보전달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신기술 보급에 힘써 신속한 농업현장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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