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남원시, 신한레저(주)가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5월 4일 전라북도와 남원시, 신한레저(주)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중인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23일(목) 대산면 드래곤 레이크 CC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신한레저(주)에서 개최하고 전라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및 시의원, 남원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지정 및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이번에 조성 계획인 관광단지는 신한레저(주)가 보유하고 있는 드래곤 레이크 CC주변 약 89만㎡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투자가 완료될 경우 500명 이상의 직ㆍ간접 고용과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개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관광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레저(주)는 2005년 남원시 하수관거 정비 사업 참여를 인연으로 2006년부터 남원시 대산면 일원에 레저산업 투자를 시작하여 현재 18홀 규모의 드래곤 레이크 CC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개발에 착수한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는 종합 레저 문화시설로 2~30대는 물론 가족형 관광객을 고려하여 프라이빗 콘도, 워터파크, 캠핑장, 전통문화 체험관, 특산품 판매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레저(주)는 관광단지 조성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남원의 전통 문화와 역사등을 발굴 및 활용하여 체험과 홍보를 함께 할 계획이며, 현재 남원시에서 진행중인 관광개발 사업인 광한루원 주변 전통한옥 체험단지, 소리명상관, 김병종 시립 미술관, 예술촌 등과 연계되는 지리산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남원시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신한레저(주)의 박남식 대표는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단지를 개발하여 남원과 신한레저(주)이 서로 상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 조성사업』의 용역 착수를 환영하며, 남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현재 남원시에서 진행중인 관광개발 사업등과 연계하여 남원시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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