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설원예 농업분야에 농가소득 및 여가활용 증대를 위해 시설원예 스마트팜(ICT) 확산사업 설명회를 시설원예농가 ․ 관계기관(농협 ․ 원협 직원) 및 관내 시설업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 17(금) 원예브랜드 BJ멜론 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설원예 스마트팜(ICT) 확산사업 설명회는 지난 5월 농식품부 민연태 창조농식품정책관이 남원 시설하우스 시찰 이후 스마트팜 확산사업 설명회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례없는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었다가 남원시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관으로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
스마트팜(ICT) 설명회 1부는 ㈜농업회사법인 원쓰베리라는 ICT 융복합 확산사업 컨설팅기관 김찬우 본부장이 농업과 ICT융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설원예농업의 현 시점과 ICT융복합 기술 최적생장환경시스템 활용농가 및 활용분야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2부는 농정원 우정호 과장이 스마트팜(ICT) 확산사업에 대한 주요성과, 사업추진 절차, 질의응답 등 전반적으로 설명을 하고 남원시청 원예담당이 총괄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스마트팜(ICT) 확산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팜(ICT)이 시설원예분야에 많이 보급되어 농가의 소득향상과 여가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 ICT 융복합 확산사업 : 시설하우스에 온․습도 등의 최적환경유지를 위한 첨단 센싱, 모니터링, 제어 등의 ICT 융합 장비를 지원하여 작물의 생육환경을 모바일․PC를 통해 제어하는 방식으로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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