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을 7월 6일부터 시작하였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직접일자리 사업은 3분기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있으며 참여희망자들의 접수를 받아 공공근로 27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으로 총 41명을 선발하여 배치를 완료하였다.
3분기 공공근로사업 참여근로자는 행정문화관 운영관리, 향기원 및 구역사 환경정비 등 27개 사업장에 투입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지리산 허브벨리 국화꽃길 조성사업, 구서도역공원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장에 투입되어 본인들의 근로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남원시는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7월 9일 시청 지하 전산교육장에서 사업장 근로시 주의사항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 등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2015년 남원시는 공공근로사업 1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0명 등 총 1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희망을 전해줄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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