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예농협이 로컬푸드 임시매장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원예농협은 지난 5월 28일 로컬푸드 임시매장을 쌍교동에 개장하여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언론에서 먹거리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농산물을 취급하는 로컬푸드 임시매장은 개장 이후 시민들의 많은 이용으로매출도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있다.
▲남원원예농협이 로컬푸드 임시매장을 운영하고있다.
현재, 임시매장은 165㎡(약 50평)규모로 150여 출하농가에서 생산한 150여종의 농산물과 50여종의 가공품이 진열돼있으며 일평균2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월락동에 387㎡ 규모의 매장 건물을 이달 중에 착공할 예정이며 오는 11~12월 개장을 목표로 2014년부터 농가 조직화 교육, 임직원교육, 선진지 견학등을 수차례 실시 사업성공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단계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쉽고 저렵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농민들의 진심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고 농가소득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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