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집중호우로 불어난 요천
남원시는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등 11개소에 대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6월말부터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공사현장 점검 및 위험지구에 대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제점검을 시행하였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가 장마철 대비 공사현장 및 위험지구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하고있다.
남원시는 광치천, 람천 등 6개 지방하천과 신동천, 장교천의 2개 소하천, 그리고 국가하천 유지보수 등 총 11개소의 사업에 대하여 하천공사 일제점검을 6월 30일까지 시행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고 우천시 수시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시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조치를 통하여 장마철을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요즘은 장마철에 따른 피해보다 집중호우와 8~9월 중에 북상하는 태풍에 따른 재해 피해가 빈번하고, 올해는 큰 태풍이 1~2개가 올 것으로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비상연락망 구축과 공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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