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농업인 농사정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포도, 딸기 등 남원대표 특화작목에 대하여 농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여름철에 꼭 실천해야 될 농사정보를 속시원하게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6월 26일부터 진행된 이번교육은 장소와 시간을 탈피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맞춤형 핵심기술교육 및 인근포장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농업인 농사정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특히 전문강사의 이론교육뿐 만 아니라 인근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생동감 있는 현장컨설팅에 당초 계획된 2시간 교육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질의 응답이 많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농업기술센터 이환중 농촌진흥과장은 “아무리 덥고 바빠도 이제는 배워야 합니다. 최고품질 농산물을 만들어야 남원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7월 20일까지 이루어지는 여름철 현장실천 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