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소유통물류센터 진입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전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진입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식정동에 위치한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는 대형마트의 진출에 맞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문을 연 이후 활발한 이용이 이루지어지고 있으나, 물류센터를 진입하는 대기차선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에서는 대기차선 1차선 신설과 함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물류센터 진입로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등의 관련 피해가 크게 감소하고 센터를 통한 물류활동이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메르스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류센터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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