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남원시 농기계연구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현장 이용기술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중.대형 규모의 농가로 결성된 남원시 농기계연구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현장 이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계 사고” 의 불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사전정비와 안전 등화장치 설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력부족 및 노령화로 인해 각종 농기계의 구입 및 사용량이 증가하였으나, 사용 후 청소 및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됨으로써 농기계능률을 떨어뜨리고, 기계수명이 단축되는 재산상의 손실 등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농기계 사용 전·후 및 상시에 점검하고 정비해야 하며, 야간사고방지를 위하여 저속차량 표시등 및 야간 반사판을 부착하여 타 차량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배남연 담당은 “년중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16%로 자동차 치사율 2.4%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실정이다. 이에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회교육 및 농기계 임대 시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하여,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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