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남원 양파가 수확되어 남원농협 육묘장에서 공동선별되고있다.
남원시 소득작목중 하나인 “남원 양파”가 6월 22일부터 남원농협 육묘장에서 공동선별되어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을 시작하였다.
남원시는 2014년에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주도아래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하여 남원농협 육묘장의 최신식 선별기로 공동선별을 하여 국내외 대형유통거래처에 납품을 시작하게 되었다.
양파공선출하회는 남원시 이백, 덕과, 보절면 양파농가(66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ha에서 년간 1천100여톤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에 900여톤, 대만으로 2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생산량 감소와 가뭄으로 인해 전년대비 국내가격이 30% 이상 상승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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