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6개 시·군 기획실장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안 논의
▲전북도 동부권 기획관련 실장들이 실무협의회를 가지고있다.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기획관련 실장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지난 24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4월 17일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갖은 이후, 동부권 현안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동대응 방향과 상생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부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방향,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분야 확대, 동부권 농업소득분야 보조금 도비지원율 상향 건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한 동부권 현실을 반영한 내용으로 논의 결과는 향후 계획 중인 동부권 시장·군수 도지사 간담 시 건의사항으로 제출될 계획이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서부권 중심 개발정책에 대응하여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해 구성한 바 있고, 향후 역할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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