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의 큰 파고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속에서도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에 따른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과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품목별 규모화와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친환경인증농가 농기계를 지원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 친환경 농산물은 친환경쌀, 딸기, 오이, 상추, 감자, 토마토, 가지, 피망, 애호박, 파프리카, 포도, 복숭아, 사과, 배, 곤달비 등 품목별 생산기반 확대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노동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나왔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은 영농 현장에서 각종 농기계 활용 시 친환경 인증 필지와 일반 농산물 필지를 번갈아 함께 작업하는 관계로 친환경 인증 농경지 농약 잔류 등의 검출되어 인증이 취소되는 어려움을 겪어 나왔으나, 품목별 친환경인증농가 소요 농기계를 확보됨에 따라 생산기반 확대와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미래 농업의 친환경농업 경쟁력 육성을 위하여 금년에 총 2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 동력제초기, 비닐수거기, 비료 살포기, 종자소독기, 퇴비살포기, 휴립복토기 등을 지원 하였다.
품목별 친환경농산물 생산 작목반에 따르면 “친환경 농기계 지원으로 생산단지 조성과 품목별 전업 규모화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적기영농 지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시에서는 전국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남원만의 지리적 최강점을 살려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과 학교급식 등 연중 공급할 수 있는 공급기반을 확대 전국에서 제일의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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