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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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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우기 대비.jpg

▲남원시가 가뭄 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가 인력․장비․예산을 총 동원해 42년만에 최악의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남원시 관내 저수지의 저수량은 22일 현재 평균 55.5%로 평년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지만 모내기가 마무리되어 농업용수 공급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장마가 늦어지는 등 가뭄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력·장비·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

 

남원시는 우선 관련 부서간 가뭄대책 T/F팀을 구성, 운영하도록 하고 관내저수지 223개소의 저수율을 점검하고 가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관정개발비 1억원 추가 지원, 저수지 4곳 준설, 양수장비 보수 등 다각적이 한해 대책을 구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산확보와 신속한 지원, 소방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정적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수리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여 우기철 재해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올 장마는 수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장마전선이 주 후반 다시 먼 남해상으로 물러나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여 가뭄은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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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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