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17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금지면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어촌공 남원지사가 과수농가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남원지사 직원 25명이 참석해 1,000여평의 과수원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펼쳤다.
김형규 지사장은 "일손부족으로 인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이 늦어져 해당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조직했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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