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포도작목회 이경연 회장이 인사말과 포도 재배기술 교육을 하고있다.
남원시 흥부골(아영면,산내면) 포도작목회(회장 이경연)가 16일 아영면 흑돈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남원시포도연합회 이동식 회장의 인사와 교육, 흥부골포도작목회 이경연 회장의 인사와 교육, 박우동 강사의 포도 열과 방지 대책등 정보화 기술 교육으로 작목반 회원간 정보 공유와 품질향상및 흥부골 명품 포도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한 작목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
▲흥부골포도작목회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책 노력에 앞장서고있다.
이어 질의 응답에서 이영주(전 흥부골포도작목회장)회원은 "노지 재배를 부활시켜 달라. 노지재배가 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남원포도의 경쟁력을 키울수있으며, 초기 사업비 절감등 농가 수익을 올릴수 있는 계기 가 마련된다."며 남원시의 농정에 반영시켜 줄것을 요구하였다.
▲남원시포도연합회 이동식 회장이 인사말과 포도 재배기술 교육을 하고있다.
흥부골포도작목회 이경연 회장은"흥부골포도작목회의 명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작목반 자체적으로 실시하고있다.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질 좋은 흥부골 명품 포도가 생산되어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작목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르스 여파와 가뭄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매부진을 질 좋은 포도 생산으로 이겨 내려는 흥부골 포도작목회의 자구 노력에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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