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가 오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2014년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것이다.
1968년 부터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업체가 희망할 경우 인터넷 조사도 가능하다.
조사의 기준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이며, 최종결과 확정 및 공표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시관계자는“광업·제조업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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