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부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 따르면 2015년도에 남원시와 부각업체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지고 협의회를 결성하면서 지역 특화사업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탄력이 붙게 됐다.
남원에 4~5년 전부터 부각 전문사업장이 늘어나 현재 14개 업체에서 소득사업으로 자리 잡으며,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도 생겨나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원의 부각협의회원들은 전통적으로 내려온 부각을 전통방식으로 재현하여 상품화 시키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스낵과 술안주, 반찬류 등 다양한 부각상품을 개발하고있다.
이를 위해서는 부각업체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부각을 홍보하고 제품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남원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자리메김 하기를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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