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장에서 전국 최고 명품 멜론이 첫 수확 되고있다.
남원시 주생면 멜론원예브랜드 사업장 유리온실에서는 탐스런 전국 최고의 명품멜론이 지난 28일 첫 수확 되었다.
이날 수확한 멜론은 메로니카 품종으로 지난 3월 4일 10,000주를 1차로 정식하여 80여일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가 15Brix로 일반 멜론인 13Brix 보다 높으며, 스푼으로 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은 10톤 정도로 전량 대형마트에 납품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맛 을 보인다.
▲남원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장에서 전국 최고 명품 멜론이 첫 수확 되고있다.
일반 시설하우스 멜론재배농가에서도 멜론 출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반 시설하우스는 지난 3월말에서 4월초에 정식하여 6월초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수분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워 영양 간식으로 좋으며,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및 피로 회복과 변비에 좋고 리코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WTO, FTA 등 급변하는 세계 농업환경과 시장 다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오고 있으며, 섬진강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명품 농산물인 멜론을 성장동력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2020년까지 멜론 재배면적을 100㏊ 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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