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남원시는 22일 시청강당에서 제18회 남원시전국목공예대전 시상식을 수상자 및 공예인 100여명이 참석한 개최하였다.
올해로써 1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목공예대전은 전통목공예의 기능을 발전시키고 뛰어난 목공예 작가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입상작들을 둘러보고있다.
남원을 비롯하여 서울, 진주, 담양, 삼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48점이 출품되어 “꽃송이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흑칠원반에 표현된 자개의 영롱함이 생생한” 「매화난각접시」를 제작한 남원시 금동 김아람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는 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금상은 「교칠원형접시」를 제작한 임재주씨가, 실용부문 금상에는 「다과와 만찬」출품한 윤순옥씨가 수상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목공예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인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을 통해 전통산업으로써 옻칠목기산업이 우리시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의 목공예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부터 동상까지의 작품은 남원시에 귀속되며, 입상작품은 5. 23 ~ 5. 25일까지 춘향제 야외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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