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업·농촌 현장형 학습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는 지난 20일 농업·농촌 현장형 학습동아리 사업설명회를 학습동아리, 조력기관 및 조력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형우 농정과장의 농업·농촌 현장형 학습동아리 사업취지 설명과 전문분야 조력자들의 사업계획, 사업가이드 설명, 동아리별 수행계획 실무협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운영되는 농업·농촌 현장형 학습동아리는 약용발효식품동아리, 6차산업동아리, 향토식품동아리, 온라인동아리 등 4개 동아리로 동일한 주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학습과 토론·견학 등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농업·농촌 관련 사업화 및 활력화 증진 아이디어 발굴 등으로 운영되며 지원내용은 강사수당, 회의비, 조력기관 수당 등 학습동아리 학습활동을 위한 경비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남원농업농촌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서남대학교 김정교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양주환 교수,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이승제박사, 착한가게농업회사법인(유) 김일준 대표를 조력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과 연계한 동아리 운영으로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농업농촌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사업개발을 통한 공동체활성화와 소득창출 등으로 남원농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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