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남원 쌈채류가 전국 소비자들의 웰빙식탁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전국 최고품질의 춘향골 남원 쌈채류가 전국 소비자들의 웰빙식탁에서 주목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서는 평야지권의 수지, 송동, 금지와 고랭지권의 운봉, 아영 등을 중심으로 180여ha에서 상추를 비롯한 10여종 이상의 쌈채류가 연중생산되고 있으며, 300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다.
상추는 겨울철에 수지, 산동 등 평야지를 중심으로 대량생산되고 여름철에는 선선한 기후조건을 활용하는 운봉과 아영, 산내등 고랭지를 중심으로 생산하여 부산, 대구, 광주, 순천 등 대도시에 연중 출하되고 있다.
친환경 농법을 활용하여 재배되고 있는 쌈채류는 송동과 금지면에서 10여종 이상이 생산되고 있으며, 농약 대신 천적 및 생물농약을 활용하여 병해충을 방제하고, 토양개량제 및 광물질을 활용하여 땅심을 높이고 여름철 고온기에는 철저한 토양소독을 하는 등 최고품질의 친환경 쌈채류를 생산하여 대도시 백화점과 학교급식, 생협 등에 출하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웰빙시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상추 및 쌈채류 재배농가들의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투입하고 노력절감을 위한 생력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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