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표적 수출농산물인 파프리카
남원시 대표적 수출농산물인 파프리카가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되어 5월 11일 일본으로 1,000박스(5톤)를 올 해 첫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45농가 23ha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는 년간 약 2,200톤을 생산하여 그중 2014년에 725톤 240만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엔저 현상으로 환율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 800톤 300만달러를 일본, 러시아 등에 수출할 계획으로 국내에는 농협 하나로클럽, 탑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 납품될 계획이다.
▲남원시 대표적 수출농산물인 파프리카가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되고있다.
특히 고랭지 여름 재배지인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지정되어 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지원, 전문가초청 수출컨설팅, 해외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에는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상향지원과 6월에 일본 대형유통매장에서 파프리카, 오이 등 남원 신선농산물 판촉전을 실시 하는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여 수출확대를 통한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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