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친환경 곤달비 농장에서 유기농곤달비 농촌 현장체험 행사가 개최되고있다.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해발 600m에 위치한 조선행씨의 59,500㎡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농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노지 재배에 성공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해발 600m에 위치한 조선행씨 59,500㎡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농장은 지난해 까지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나왔으나 “유기농곤달비 농촌 현장체험”등 남원시의 홍보로 서울,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에서 주말과 공휴일에는 물론 평일에도 현재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서울, 광주 등 산야초 동호회 110여명과 17일에는 광주, 전북 등 전국 산내들 회원 80여명은 유기농 곤달비 체험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에서는 그동안 2008년부터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자연 환경을 활용한 소득원 발굴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있으며, 2013년부터 친환경 유기농재배 첫 시도와 곤달비 현장체험을 위하여 수십차례 현장토론을 거치는등 미래 농업에 대한 방향제시와 농업‧농촌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000여명이 현장 체험에 참가하였고 1억8,000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등 현재 50여명이 귀농․귀촌 의향을 밝혔으며,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크나큰 실적을 올리고있다.
또한 4월초부터 9월말까지 수확작업과 현장 관리에 연인원 2,100여명의 새로운 농촌 일자리가 창출되어 농촌 경제 활성화와 복지농촌 건설에 큰 기틀을 마련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밀려오는 수입 농산물과 우리 농산물의 차별화를 위하여 미래농업은 “친환경 생산, 소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고, 인류 삶의 터전인 자연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생생한 농촌 현장체험을 발굴 확대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농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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