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원예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설원예 품질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남원시는 원예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국비 사업)을 신청하여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2011년 5농가 45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383농가 79ha에 사업비 4백 11억원을 투입하여 하우스 증·개축과 시설현대화 사업에 지원하였다.
금년에는 60억원의 사업비로 파프리카, 상추, 딸기,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출하조직에 무인방제시설, PO필름교체, 자동개폐기 설치, 양액재배시설, 환풍기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가 원예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설원예 품질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은 사업 신청의 주체가 출하조직(농협)이며 출하조직과 공동선별·계산하는 출하약정 실적 또는 출하권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실적이 있는 농가가 출하조직을 통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남원시에서는 금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14일 남원원협 딸기를 시작으로 4개 농협 회의실에서 작목별 사업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농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부담금 선 입금제도 및 보조금전용통장 개설, 부가가치세 농가 선 입금 원칙, 보조사업 준공 검사 강화 방침과 2015년부터 변경 시행되는 시설하우스 증·개축 사업 중단, 소모성자재에 대한 지원 배제, 그리고 다겹보온커튼과 목재펠릿난방기 사업은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으로 신청토록 안내하는 등 사업지침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에는 2016년 사업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8개 단지에서 양액재배시설, 차광시설, 제습기, 고설벤치, 장기성필름 사업 등 20여개 사업에 총 64억원을 신청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원예농가의 작물 재배 환경 현대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시설원예 품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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