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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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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친환경쌀생산에 액비활용을 시범 활용하고있다.


남원시는 보절면 보절중학교 앞 김종훈씨 5,300㎡ 농장에서 경종농가와 양축농가와 연계한 액비를 자연순환농업을 위하여 그동안 친환경농업에는 활용하지 않았던 일반쌀 생산농지에 처음으로 활용해 친환경쌀 생산 방안에 대하여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원시가 그동안 친환경쌀 생산에 액비 활용을 위하여 2013년부터 다각도로 친환경쌀 작목반과 수십차례 현장 토론을 거쳐 금번 처음 시범적으로 시도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토양분석에 따른 비배관리, 친환경 자재사용, 친환경쌀 인증 등 재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장기적으로 분석?보완해 나가 액비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친환경쌀 생산면적은 230여농가 330㏊이며 연간 생산 39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시에서는 금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관내 전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울 영등포구, 금천구, 아이쿱생협 등 대도시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에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적, 기후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전국 어느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따른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방법을 지속으로 발굴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갖춰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농업,농촌으로 육성해 나 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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