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있다.
지리산권에 위치한 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는 남원시에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 특화작목 육성 2001년도 재배를 시작 전업,규모화 추진해 나온 결과 현재 45농가 24.8ha 2,200여톤을 생산 연간 7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14년도엔저현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수출 25억원정도 외화를 획득 수출농산물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 서승범씨의 파프리카 전용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시작하였다.
시설원예 첨단시설과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 조기정식 및 수확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5월 6일 남원시 운봉읍 서승범 파프리카 전용하우스 4,950㎡(1,500평)에서 2톤여정도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하였다.
특히,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전량 공동선별을 거쳐 해외와 국내유통을 일원화하여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춘향골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11~‘14년까지 4년연속 농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시설원예품질개선을 통한 생산시설 현대화 및 지역특화품목육성을 통한 첨단비닐온실 생산기반구축으로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2020년까지 33ha이상 규모화하여 연간 100억원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름재배 주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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