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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들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요즘 농촌에서는 한해 농사를 위해 종자준비와 논, 밭갈이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적 특성을 살리고 대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품목별 돌려짓기와 토양검정에 따른 적정 자재활용 등을 추진해 나오고 있다.


  특히, 남원시 8천300여 전 농가가 활용하고 있는『유기질퇴비』는 그동안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토양의 농약잔류와 염류축적으로 농작물이 연작장해를 입어 수확량이 감소 하는 등의 어려움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에 없어서는 안될 『토양의 보약』으로 시설현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노후화된 퇴비생산설 개‧보수와 퇴비 품질향상을 통한 친환경 안정농산물 생산을 주도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벤치마킹과 수십차례 현장토론을 거쳐 신규사업을 구상 금년도 1월중에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응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평가까지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온 결과 선정되는 큰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친환경퇴비 발효시설 등 시설․장비현대화에 국비 7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전 농업인이 원하는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친환경퇴비생산 시설을 확충하게 되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확충하게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남원은 관내는 물론 인근 곡성, 구례, 장수, 함양, 산청, 광양, 하동 등 서남 내륙의 친환경퇴비생산기반의 선도적인 중심 지역으로 안정적인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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