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귀농귀촌인 년간 300호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수요자 중심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틀 동안의 홍보활동은 수도권 귀농귀촌 수요자를 상대로 개별 맞춤 상담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귀농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참석자는 “ 2년 뒤 은퇴가 예정되어 있어 막연히 귀농귀촌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남원시의 정책과 사례 교육을 받으니 손에 잡힌 듯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이 그려져 아름답고 건강한 남원으로 꼭 귀농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혀 오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우리나라 인구의 45%가 집결된 서울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콜센터 운영(1577-3742),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기획 간담회, 귀농귀촌 팜투어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방배동 수도권 귀농 홍보관은 전라북도에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하여 남원시를 비롯한 13개 시군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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