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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돈버는 농업, 살기 좋은 복지농촌 실현』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세계 농업환경과 시장 다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포도․딸기․파프리카․멜론․감자․복숭아를 전략품목으로, 사과․오이․상추․배․복분자․토마토․수박 등을 육성품목으로 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원예특작, 과수분야에 569억원을 집중 투자한데 이어 2015년도에는 148억원의 예산을 확보 남원의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천혜 자연환경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2020년까지 포도 700㏊, 사과 300㏊, 복숭아 300㏊, 딸기 150㏊, 멜론 100㏊, 파프리카 50㏊, 오이 50㏊ 등을 재배해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종목별로 보면, 4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딸기는 현재 91.5㏊ 343농가에서 연 138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청정 지리산, 섬진강과 백두대간의 최남단에 위치한 남원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돼 명품 농산물 생산의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딸기는 금지, 송동, 주생, 덕과, 이백, 산동 등 평야부와 중산간부 전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춘향골 딸기”로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되어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로 생산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특화 딸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랭지 대체작목으로 자리잡은 파프리카는 벼 대체작목으로 2001년도부터 재배를 시작 전업․규모화를 추진해 현재 44농가 22.4㏊ 3,100톤을 생산 연간 68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 수출 25억원이상 외화를 획득 수출농산물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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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역특화품목육성과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으로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2016년까지 30㏊이상 단지화하여 연간 150억원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춘향골 복숭아는 섬진강 상류의 청정지역인 송동면을 중심으로 217농가에서 232ha를 재배하여 연간 3,410톤을 생산하고 있다.
  해발 150~200m의 평야지로 기후가 따뜻하여 겨울에 동사피해가 적고 완만한 경사지 및 마사토로 배수가 잘되어 복숭아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춘향골 복숭아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와 혈액순환 계통에 효과가 탁월하다.


포도는 2015년 현재 700여 농가 434ha에서 6,31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7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도.jpg 포도는 식재 2년 후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데다 영농기간이 6개월 정도로 짧다. 또, 무인방제 시설 등 자동화 시설로 노동력을 절감되어 도내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많다.
  또한 평야지 금지면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는 춘향골 포도는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무 가온 포도 재배로 6월말부터 8월 상순까지 생산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고 있다.
 해발 400~600m 아영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흥부골 포도는 타지역 포도 출하가 끝나는 시기에 출하되고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하며 유통기간이 길다. 흥부골 포도는 2013, 2014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포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지리산 자락 해발 400~600m 고랭지에서 116ha를 165농가에서 1,7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사과는 저온성 작물로 지리산 주변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생산된 사과는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타지역 제품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어 고랭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산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28ha로 중과에 속하나 맛이 좋아 지리산 탐방객에게 현장판매 또는 단골고객에게 주문 택배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단골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운봉농협 APC를 통하여 광주, 순천 및 전국 유명매장으로 고가에 출하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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