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남원시 공동으로 낙석 및 사면 정비 -
▲남원시가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춘계도로정비를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해빙기 동결, 융해 현상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봄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춘계도로정비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시관내 진입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5개노선 418.9km이며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구조물의 파손, 침하 여부, △교량 및 터널 점검, △안전시설 및 배수관로 정비, △도로 비탈면 낙석 제거,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건설행정담당 최성연)는"특히 국지도 60호선 주천면과 산내면 구간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낙석 및 사면을 중점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여 우기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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