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농업 안전영농과 풍년기원 -
▲남원시 농민회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남원농업의 안전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내고있다.
남원농업의 안전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2월 26일 나석훈 남원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민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가운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남원농민회 주관으로 개최된 풍년기원제는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이 살찌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술과 과일, 육류를 정성껏 차려 삼가 제향을 올리는 행사이다.
참석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올해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 가을에는 풍년농사를 이루고 농산물 제값받기를 반드시 실현해 농업인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민회원간의 단결과 자긍심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곤 남원시농민회장은 "농업이 시장개방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우리농업을 지켜가야 한다며 농민들이 시름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나석훈 남원부시장은 ‟남원은 농업의 발전 없이는 경제가 살아날 수 없는 지역으로 남원농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농업인들 모두의 역량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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