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허브복합토피아관, 화물공영차고지, 일반산업단지 운영사례 선진지 견학 -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가 대규모 투자시설 운영의 묘안을 모색기위해 견학에 나섰다.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윤지홍)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허브복합토피아관, 화물공영차고지, 일반산업단지 등 향후 남원시를 대표할 대규모 투자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지역 유사시설을 견학한다.
2월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백두대간 숲 생태원(경북 상주), 허브나라(강원 평창), 춘천화물 공영차고지(강원 춘천), 일반산업단지(전북 정읍,고창) 등 7개 시설을 방문하여 현지 관계자와의 면담과자료 분석을 통해 운영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향후 조성될 투자시설 운영 방안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숲 배움터’ 구현을 지향하는 백두대간 숲 생태원은 경북 상주시와의 위탁운영 계약체결에의해 녹색사업단(산림청)이 운영해 오고 있는 숲 체험 및 전문 생태교육 체험 시설로서, 남원시에서 조성 중인‘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운영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비교 견학의 최적의 시설로 평가된다.
한편, 230여 억 원을 투입하고도 접근성 등의 문제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춘천 화물 공영차고지를 방문하여, 문제점과 대응전략에 대한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여 향후 추진 될 화물공영차고지 사업의 부지(주생면) 선택과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허브관련 관광농원인 허브나라농원을 방문, 농업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일반산업단지’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분양 및 입지여건 분석을 위해 정읍,고창 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 하는 등 현안 핵심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윤지홍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시설에 대해 철저한 현장 확인과 사전 조사를 진행해 내실 있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하였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