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생산품 공공구매 토대 마련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생산품 공공구매 토대 마련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는 지역경제 분야의 중요한 지표이자 전략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공부문에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이 중소기업의 성장 토대 마련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직원들의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원시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 교육을 28일 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에는 구매 담당,  주요 사업 담당자들로 구성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구매의 법률적 근거, 장애인기업, 여성기업제품 관련, 공사용자재직접구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에 소요되는 자재에 대해 관내기업에서 직접생산 하는지를 사전  검토후 업체와 가격 조정 등 사업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으며, 취약계층 기업인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제품에 대해서는 우선구매 하여줄 것을 촉구하였다.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은  공공구매  활성화  뿐만 아니라  관내기업 생산품에 대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안된다며 우리시 공무원들이 보다더 적극적인 관심과 우선구매에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