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창산리 대성마을앞 황대연씨 시설하우스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에서 명품“친환경유기농 상추”출하작업이 한창이다.
일년중 가장 추운 대한이 지난 요즘 야간기온이 영하 10℃이상 크게 떨어진 한겨울철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금지면 창산리 대성마을앞 황대연씨 시설하우스 3,300㎡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에서는 명품“친환경유기농 상추”출하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은 주변 경관이 깨끗한 천혜 자연환경과 금지면 창산리 명품“친환경 유기농 상추”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은 남원 상수원의 젖줄인 요천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사질양토의 토양이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최적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역이다.
남원 금지면은 1970년대 전라북도에서 가장 먼저 비닐하우스 시설원예가 시작된 지역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 그동안 상추, 삼채류, 들깻잎, 감자 등을 생산 서울 가락동 시장과 광주 등 대도시에 공급해 나왔으며, 지난해 부터는 서울 학교급식과 영양플러스 사업 등에 집중 공략 전량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은 금지 등 섬진강 주변 해발 70m 평야부에서 운봉 등 지리산 해발 700m의 고랭지까지 전국에서 찾아 볼수 없는 독특한 기후조건의“우리나라 영농1번지”농업중심의 청정지역으로 친환경 상추, 딸기, 오이, 감자,수박, 토마토, 가지, 애호박, 피망,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쌀, 마늘 등 다양한 품목이 생산되어 남원시 등 전라북도 7개시·군 학교급식과 서울, 부산 등 전국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기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재배단지 조성과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에 5억원을 투입 생산농가 조직화와 유통 시설장비 현대화를 추진해 나오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50∼70여개의 다양한 품목을 전국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남원만의 독특한 기후적 특성을 살린 자연 생태환경 보전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명품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생산기반 확대와 새로운 미래농업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으로 공급기반을 전국으로 확대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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