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SW미래채움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활용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SW/ICT 특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6일과 27일 SW미래채움전북센터에서 '챗 GPT 프롬프트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 중이라며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세미나 참여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챗GPT)의 프롬프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전 특강이다.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는 방식이며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참여 대상은 만 16세 이상 전북도민 및 지리산권 거주 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보다 쉽게 배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SW/ICT 특강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생성형 및 협업형 인공지능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인 교육 과정이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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