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년 4월부터 “계량에 관한 법률” 제23조 규정에 따라 사용년한이 도래된 노후 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은 노후 수도계량기로 인한 측정오차 발생, 수도 누수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는 50mm이하는 8년, 50mm초과는 6년으로 남원시는 상수도 수용가 중 사용년한이 도래된 계량기 6,227전에 대하여 530백만원을 투입하여 금년도에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 난 계량기에 대해서도 민원 접수를 통해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계량기 교체 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 및 보호통 등 급수설비를 병행 점검함으로써 맑고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계량기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정확한 사용량 계측으로 수도경영의 효율성 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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