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도움을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시 지원액 240만 원, 이자를 합산해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 140%이하인 근로자 및 사업자(18~39세)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에서는 5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해 전북도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 상담 및 컨설팅(1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소득지출관리, 부동산 기초 등 종합금융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거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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