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2025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드론 레저 특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이 주최하며, 15개국 306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지자체관을 통해 드론 레저 특화 선도도시로서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한다. 특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등 남원시의 드론산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프로젝트인 DFL(Drone Formula League)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국산 기체를 활용한 드론 레이싱 대회와 관련 기체를 전시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드론쇼코리아에서 남원시는 드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남원시의 드론산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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