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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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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영세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며 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3일 현재 76,801명의 대상자 중 70,826명(92.2%)이 213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 제한함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으로 빠르게 돈이 순환되어 간만에 영세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강상남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설 연휴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영세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히,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을 통해 위축된 소비가 되살아나고 시민의 생활 안정과 영세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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