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일 산불방지 근로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최경식 남시장과 김영태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126여명의 산불방지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교육, 산불예방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방지 근로자와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산불방지 의식 고취, 산불 예방 의지 확립 등을 다짐했다”며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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