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사업단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철곤 지회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의 새해인사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인회는 올해 관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장비가 설치된 1744곳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장비 정비 등 응급 안전 안심도우미 사업단과 스마트경로당 사업 관련 프로그램 조작 방법 안내 및 보조하는 스마트 경로당 도우미 사업단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최경식 시장은 “을사년 새해 푸른 뱀의 기운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일자리 확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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