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 '남원시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이달 말까지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체국쇼핑몰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남원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프로모션 기간 남원시 브랜드관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10%의 할인쿠폰이 제공되고 지역 입점업체에서 판매하는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 제공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쇼핑몰 설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남원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관을 선보이고 70여개 입점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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