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업인 삶의질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45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이며 공고일 이전 농업경영체 경영주 명의인 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농식품 부산물 활용 상품화 기술시범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스마트팜 확대 보급사업 등이다.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 및 단체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접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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