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메가쇼 2024년 시즌2’에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5개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메가쇼는 수도권 주부들과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로 이번 시즌2에는 팔도밥상페어, 홈술상점, 윈터시즌 등 7개의 전시회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유)하이오백과 마을기업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 ▲(유)웅치마을영농회 ▲㈜비즌양조가 참여해 남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생산한 참도토리묵, 찹쌀 김부각, 유기농 누룽지, 잡곡강정과 꽃차, 수제 맥주와 프리미엄 쌀 탁주, 증류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메가쇼 시즌1에 9개소가 참여해 4일간 7700여만원의 매출과 더불어 국내 대형 식품기업과의 라이브 방송 협업,해외 수출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경식 시장은 “메가쇼 박람회를 통해 남원의 우수한 농식품을 수도권 시장에 널리 홍보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비자 팬덤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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