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자와 취업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가사부담완화사업 [깨끗한 家]”을 진행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가사부담완화사업 [깨끗한 家]”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의 가정을 방문해 안방 정리수납을 지원하고, 취업자의 가족에게는 가사 분담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함으로써 취업자가 일과 가정의 양립 속에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리수납의 범위를 냉장고 정리에서 안방 정리로 확대 지원하고, 가족을 대상으로 가사 분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함으로 취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새일 여성 인턴, 취업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예방 교육, 환경개선 사업, 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 등 구직자와 기업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양효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 새일센터 취업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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