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남원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
총 9개 부스로 운영되는 남원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대형유통매장 벤더, 국내 식품 관련 유통업체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납품 상담과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 행사를 실시하여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9개 업체와 기타 발효식품 업체가 참여하여 김부각과 참기름 등 유지류, 들깨탕, 포도생즙, 건조저장육 및 요즘 K-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치즈떡, 크림찹쌀떡, 떡볶이, 잡채를 비롯하여 전통식품인 추어탕 등을 전시하여 판매한다.
또한,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실시하여 남원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남원 농식품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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